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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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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침 사 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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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거주지가 불확실하면서 사업을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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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불량자는
대부분의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주민등록소재지가 일정치 않고 이리저리 바꿔간다는 점이다. 다시 말하면 그들은 채권자들을 피해 생활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악성채무자나 신용불량자의 경우 거주지의 변동이 언제 있을지 아무도 예측 할 수 없고 사업도중 여차하면 주민등록과는 별도로 어느날
갑자기 행방을 감출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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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공사(公私)를 구별하지 않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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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철칙은 공금(公金)과 사금(私金)의 분리이다. 따라서 회사의 공금을 수시로 자기 용돈처럼 사용하는 등의 공사(公私)를 구분하지 않는 사람은 결국
그의 신용상태가 온전하다고 보기가 어렵다. 보통은 사적인 빚에 시달려 회사의 공금을 유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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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공장(사옥)을 과다한 부채로 구입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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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외형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것이 사업의 안정성을 위하여 바람직하다. 그러나 외부에 보이기 위한 비즈니스를 좋아하는 스타일의 사람이 있다. 이러한
사람은 대부분 과다한 부채를 끌어들여 공장이나 사옥을 번듯하게 마련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러한 회사에 거래를 하거나 투자를 하였다면 당장
투자 자금을 회수하는 것이 현명하다. 앞으로 그는 신용불량자가 될 사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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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이중적인 성격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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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관계에
있어 이중적인 성격의 소유자가 있다. 즉 거래관계에 있어 약자 앞에서는 강하고 강자 앞에서는 유난히도 굽실거리는 사람인데 이러한 이중적인 성격의
소유자는 거래처에 믿음을 주지 못하고 또 이해관계가 없어지면 바로 거래관계가 단절되므로 오랫동안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하여 거래를 유지하는
단골거래처가 존재하지 않아 안정적인 매출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가 어렵다. 또, 이러한 사람은 금전관계에 있어서도 신뢰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향후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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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사업상 필요한 재고상품이 전혀 없는 사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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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을
생산·공급하는 자라면 창고에 반드시 일정량의 재고상품이 있어야 상품의 공급을 원활히 할 수가 있다. 따라서 창고에 일정량(예비적 성격)의
재고상품은 사업상 반드시 필요한 법이다. 물론, 뜻하지 않던 특수기를 맞이하여 상품의 생산·공급이 딸리는 경우가 발생 할 수는 있으나 그러한
경우가 아니라면 사업주의 고의 부도 징후일수 있으니 특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보통 악덕사업주의 고의 부도 전에는 상품의 생산을 중단하고 여러
거래처에서 현금을 땡겨쓰는 행태가 일반적이므로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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Ⅵ. 재산과 사업자 명의가 부인이나 자식 등의 명의로 되어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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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적인
사업업무는 본인이 하면서 사업자등록상의 명의와 자택을 비롯한 재산이 부인이나 자식 등의 명의로 되어 있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사람과의 거래는
되도록 단절하는 편이 좋다. 그냥 보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정상적인 영업을 하고 있다 해도 이러한 사람들은 언제 부도를 내고 배째라는 식의
배짱을 부릴 확률이 매우 높다. 실제 부도가 났다면 채권자들이 본인에게 자금을 회수 할 수 있는 방법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채무자의
부인이나 자식에게 변제를 종용하거나 이들의 계획된 사기행각을 밝히기가 그리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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Ⅶ. 젊은 나이의 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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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 사업을 이끌어 가는 사람이 있다. 물론 젊다고 해서 신용불량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젊은 나이라면 아무래도 사업경영에
대한 경험이 다소 부족한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그것은 자신이 처음부터 일구어 놓은 사업이 아니고 아버지나 다른 누구로 부터 물려 받은 것일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의 능력이 뛰어 나다고 해서 사업자의 경영능력까지 반드시 뛰어 날수는 없는 것이다. 따라서 젊은 후계자의
경우라면 그만큼 기업의 리스크는 커질 수가 있다. 이러한 리스크는 소기업일 수록 더욱 커질 수 있다. 결국 신용상태의 중대한 변화는 일순간에 올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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Ⅷ. 사무실을 자주 비우고 연락(접촉)이 어려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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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을
자주 비우고 항상 바쁘다고 하면서 고정된 연락처 없이 휴대전화만으로 돌아 다니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사람은 갑자기 본인의 휴대전화 번호까지
변경하고 잠적 해 버리는 경우가 있다. 평상시 그의 고정 연락처를 확보하지 못하였다면 그와의 접촉은 그져 희망사항에 그칠 수도 있다. 이러한
행태는 신용불량자(악성연체자)의 전형적인 유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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Ⅸ. 이유 없이 출장이 잦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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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이유도 없이 항상 출장중이라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단순히 회사 또는 휴대전화에 의한 연락처만으로는 안된다. 반드시 자택(거주지) 연락처를
확보 해 놓아야 만일에 발생 할 지도 모르는 피해에 좀 더 빠르게 대처 할 수가 있다. 가능하면 탐문 확인을 사전에 해 둔다. 역시 이러한
행태는 신용불량자(악성연체자)의 전형적인 유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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Ⅹ.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않거나 약속을 자주 어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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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는
그 사람의 인격을 대변 해 준다. 따라서 주변의 지인(知人)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떠한 사람인지 쉽게 짐작 할 수 있다. 대인관계가 엉망이거나
거래처와의 약속을 자주 어기는 사람이라면 그와의 금전 거래는 더욱 신뢰 할 수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사람은 항상 경계토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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ⅩⅠ.임직원의 돈을 빌려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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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으로부터
돈을 자주 빌리는 사람 역시 경계하여야 한다. 공과사는 물론이고 모든 일에 있어 끊고 매듭을 지는 일이 없는 사람이다. 빌려간 돈을 제때에
돌려주지 않거나 아예 입을 닦아 버리는 사람이라면 거래처와의 거래관계에 있어서도 결코 원만한 관계를 유지 할 수 없는 스타일의 사람이다. 그의
신용은 따로 조사를 하지 않아도 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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ⅩⅡ.대금결재일을 자주 연기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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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정상적인 거래라면 약속된 날짜에 금전을 변제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럼에도 이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나 악성연체자들은 기한을 한두번
어기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불가피한 상황에 의한 한 두번의 상환연기가 아니라면 이러한 사람과 믿고 거래를 계속 할 필요성이 전혀 없다.
습관적인 거래 상환의 연기는 대부분 신용불량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더 이상 큰 피해를 보기전에 과감하게 거래관계를 단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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ⅩⅢ.사채를 이용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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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업자를
이용한다는 것은 더 이상의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생각 해 볼 여지가없다 당장 상품의 공급을 중단하고 조기
현금화한 후 거래관계를 끊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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ⅩⅣ.높은 이자를 약속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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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이자를 약속하는 사람은 대부분 소액의 돈을 빌려 높은 이자를 지급한다. 그러나 이러한 거짓 신뢰를 이용하여 나중에는 고액의 금액을 빌려간 후
자취를 감추어 버리는 경우가 잦다. 이러한 유형은 이미 매스컴을 통해서 많이 알려진 사실이고 근래에 와서는 유사 금융기관으로부터 높은 이자를
믿고 돈을 맡긴후 고스란히 원금 전부를 떼이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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ⅩⅤ.국세,지방세 등을 체납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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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및 지방세 등의 체납은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이미 그의 신용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점을 대변한다. 역시 거래관계의 단절을 신중히 검토하여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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ⅩⅥ.주민등록상 말소 경험이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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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의
말소 경력이 있다는 것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했다는 것을 뜻한다. 가령, 사업의 부도로 인하여 도주의 경험이 있다거나 사생활이 복잡하였거나
기타 전과의 경력이 있었거나 하였다면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기가 불가피 하였을 수 있고, 따라서 단독세대를 구성 한다거나 주민등록의 말소등재가
되었다고 추정 할 수있다. 이러한 사람과는 결코 믿고 거래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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ⅩⅦ.자신을 지나치게 과시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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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상
때로는 과시도 필요하다. 그러나 과시가 일상사가 되어버렸다면 곤란하다. 항상 각종모임에 열성적인 것은 좋으나 자기 과시가 지나치면 그만큼 그의
신뢰도에 문제가 생긴다. 과시가 지나치면 허풍과 실 없는 사람으로 낙인 찍힐 수 있고 신뢰에도 치명타를 입을 수 있도 있다. 사업의 생명은
신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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ⅩⅧ.여러 개의 사업자 등록증을 보유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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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개의 사업자 등록증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경계 삼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여러 개의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어느 한
업종에 전념을 하지 못한다고 볼 수 있다. 요즘같이 한 우물을 파고서도 기업의 생사가 불분명한데 여러 개의 업종에서 좋은 결과가 발생하기란
그만큼 어려운 일일 것이다. 따라서 기업의 리스크 관리가 그만큼 어려울 것이고 자칫 연쇄부도로까지 발전 될 소지도 배제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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ⅩⅨ.도박에 빠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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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에
빠져 재산을 탕진하는 경우는 우리 주변에서 한 두번은 들어 본 경험이 있을 정도로 우리에게 익숙해져 있다. 더군다나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이
도박에 빠졌다면 분명 회사의 공금을 유용할 가능성은 그만큼 높다. 그만큼 그의 신용을 신뢰 할 수 없고 그 회사의 신용 또한 신뢰할 수 없다.
역시 상품의 공급을 중단하고 조기 현금화에 노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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